가인♥주지훈, 한달 째 열애중...가인측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한달째 열애중이다.
9일 가인 소속사측은 "알려진 대로 최근 좋은 감정으로 발전한 것은 맞다. 근래에 애도 분위기 속에 말씀 드리게 되어 조심스럽다"고 주지훈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가인과 주지훈은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가인과 주지훈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존 메이어 콘서트에 지인들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1집 '유어 스토리(Your story)'로 데뷔한 뒤 '사인'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또한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주지훈 가인 , 축하해요", "주지훈 가인, 키 차이 많이 나겠다", "주지훈 가인, 치명적인 커플 탄생", "주지훈 가인, 역시 뮤직비디오에서 남다른 모습이었다", "주지훈 가인, 이미 뮤직비디오 찍기 전부터 사귄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 2004년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한 주지훈은 MBC '궁(2005)'에서 황태자 이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2009년 한차례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 이후 군입대한 뒤 제대해 SBS '다섯손가락'과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로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며, 최근 MBC '메디컬탑팀'에서 선굵은 연기로 호평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