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9일부터 2014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확보코자 2014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한체육회 신입직원 공개채용은 9일부터 원수접수를 시작하여 19일 마감하며 일반전공, 체육전공, 국가대표선수출신 등 3개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일반전공은 일반전공 졸업자 또는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체육전공은 체육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14년 8월 졸업예정자, 국가대표선수출신은 대한체육회장명의「국가대표선수 확인서」제출자(국가대표선수 경력 33개월 이상인 자)로 한정하며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면접(1차 및 2차), 최종합격자 발표, 교육, 수습 및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개채용 원서접수 대상자 중 대한체육회에서 청년인턴으로 5개월 이상 근무했을 경우 서류전형을 면제하며 취업보호대상자(보훈대상자), 국어능력우수자, 영어회화우수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 https://sports.career.co.kr)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ports.or.kr) 채용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