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XTM 퇴사 연기자 데뷔
조유영 아나운서가 연기자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8일 한 매체는 "조유영 아나운서가 올해 초 2년간 몸담았던 XTM에서 퇴사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 복학 해 학생신분으로 돌아갔다"라며, "최근 배우 이종혁, 한고은 등이 소속된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지앤지프로덕션은 "조유영 씨와 근래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그를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이번 전속계약의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넓혀 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1991년 생인 조유영 아나운서는 2011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과거가 알려져 화제가 됐다. 2012년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XTM에 최연소 아나운서(당시 기준)로 입사해 '야구 여신'으로 스포츠 중계를 했으며, 지난해는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조유영 XTM 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유영 XTM 퇴사, 연기자로 전향하네', "조유영 XTM 퇴사, 연기자 데뷔해도 손색 없을 듯", "연기자 되기 위해 조유영 XTM 퇴사", "조유영 XTM 퇴사, 앞으로 기대된다", "조유영 XTM 퇴사, 재미있는 연기 영역까지 엄친딸이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