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이 최여진, 최규환, 이엘, 명지연 등이 소속된 쇼비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쇼비얀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백도빈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하고 개성 있는모습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항상 노력 하고 도전하여 작품 속 마다 다른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백도빈의 더욱 다양한 모습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백도빈은 '선덕여왕' '소녀 K' '무신'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영화 '타짜' '전우치' '나는 왕이로소이다' '캐치미' 등을 통해선 다양한 역할로 스크린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