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예체능 축구편 합류'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 정식 멤버로 발탁됐다.
7일 민호의 소속사 SM엔테터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민호가 최근 친선 경기 식으로 진행됐던 '축구하자 친구야'를 통해 축구 편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호는 '축구하자 친구야'를 통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팀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낀 이영표의 제안에 정식멤버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온 민호의 합류로 '우리동네 예체능' 팀 역시 전보다 더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은퇴 6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오른 이영표의 활약이 그려져 반가움을 더했다. 모교 후배인 안양 공고와의 평가전을 갖게 돈 이영표는 경기 초반 코치를 겸하며 멤버들을 진두지휘 했다. 그는 몸을 날려 수비에 집중하는 등 다른 멤버들의 실수까지 감싸 안으며 활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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