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과 원피스는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갖춘 아이템으로 3040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날씨에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지난 5월 4일 방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8부에서 장보리(배우 오연서)는 엄마(배우 황영희)에게 재킷과 원피스를 선물하며 엄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장보리는 화사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재킷과 심플한 블랙원피스를 선택해 엄마의 스타일을 단번에 변신시켰다. 장보리가 선택한 아이템은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하슬러' 2014 S/S 의 핑크 재킷과 블랙 원피스이다. 두 아이템 모두 세련된 컬러와 슬림핏을 자랑한다.
이중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핑크 컬러 재킷은 봄과 여름 시즌의 필수 아이템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은 세련미의 정석을 보여준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소매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색 디자인에 포인트가 된다. 슬림한 바디라인은 몸매를 날씬하게 잡아준다.
그리고 블랙 원피스는 어느 재킷과도 코디가 용이한 가장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원피스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산뜻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밴드로 된 허리라인 덕분에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나다.
김효빈 올리비아 하슬러 디자인실장은 "재킷과 원피스는 여성미와 세련미를 연출하는 필수 아이템인만큼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배우 오연서의 개성있는 연기와 가족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그린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률 12.7%를 확보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