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최근 '프리미엄 490'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리미엄490은 장례용품을 포함해 운구차량 서비스, 추모관 운영 등 장례식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례용품은 일반 오동나무관이 아닌 솔송나무관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의도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장례 경험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장례지도사, 행사복지사, 의전도우미 등 9명의 전문인력이 장례 진행 전반을 돕는다. 고인 전용 리무진 운구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장비를 통한 인터넷 추모관을 열어 장례식장을 찾지 못한 친지나 지인도 온라인을 통해 모든 장례 절차를 참관할 수 있도록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식 후에는 장례 과정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 유족들에게 전달한다. 보람상조는 고객들이 가정에서 예식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NS홈쇼핑, CJ오쇼핑 등 홈쇼핑에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