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년의 역사와 핸드페인팅 전통을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대표이사 오동은, www.royalcopenhagen.co.kr)이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 '아트 오브 핸즈 Art of Hands'를 개최한다.
'아트 오브 핸즈'는 16일부터 22일까지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덴마크와 한국의 '손맛'을 조명하는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장인의 1197번의 붓질로 완성되는 로얄 코펜하겐의 식기와 손맛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내는 한식을 통해 손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로얄 코펜하겐의 핸드페인팅 제작공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장인의 작업실, 손맛을 표현한 다양한 영상, 오래 전에 생산돼 현재는 쉽게 보기 힘든 로얄 코펜하겐의 앤틱 (antique) 제품 등으로 꾸며진다.
'로얄 코펜하겐 페인팅 스쿨'을 비롯한 다채로운 고객 체험 행사도 열린다. 전시장 내에서 개최되는 페인팅 스쿨은 고객들이 덴마크 페인터와 함께 접시에 직접 붓으로 로얄 코펜하겐 도자기의 대표 문양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페인팅 스쿨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한국로얄코펜하겐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royalcopenhagenkorea)과 블로그(http://blog.naver.com/rckorea1775)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히스토리 믹스 디쉬 세트' 3종을 각 400세트 한정으로 전국 백화점 로얄 코펜하겐 매장에서 판매한다. 전시 기간 동안 3가지 라인의 머그를 하나의 세트에 담은 '히스토리 믹스 머그 세트'를 신세계백화점 5개 매장(본점, 강남점, 인천점, 경기점, 부산 센텀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는 로얄 코펜하겐의 고급 우드 트레이, 수저, 티 코스터 등의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