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리그 오브 레전드', 4월 가장 화제가 되며 '이달의 지랭크' 선정

by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14년 4월 가장 주목을 받은 게임으로 선정됐다.

28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G-Rank)' 시상식에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매달 전문평가단 10인의 평가를 통해 이슈 메이킹에 성공한 게임에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이퍼즈', '에오스', '서든어택', '블레이드&소울', '쿠키런 for kakao' 등 5개 게임과 경합을 펼쳐 대중성과 독창성, 작품성, 화제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4월을 맞이해 만우절 이벤트로 새롭게 선보인 'URF 모드', 그리고 '편리한 팀 구성' 시스템 등이 유저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권정현 상무는 "전문가분들의 높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유저들을 대표해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도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마음이 무겁다,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지랭크선정위원회가 주관해 매월 진행되는 '이달의 지랭크'는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해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온게임넷 정보프로그램 '게임플러스'(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생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