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5월 1일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다음날인 2일에 무주안성에서 열리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제4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을 대상으로 각각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와 승무패 10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게임에는 지미 워커를 비롯해 크리스 커크, 잭 존슨, 웹 심슨, 라이언 무어, 나상욱, 최경주 등 총 7명이 대상선수로 지정됐다.
이어지는 승무패에서는 장하나를 포함해 김효주, 안시현, 김혜윤, 이승현, 김세영, 조영란, 최유림, 정희원, 배희경 등 국내 상위 랭커 들이 출동한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5월 1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승무패 10회차는 같은 날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