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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배 투입, 세월호 침몰 현장서 '24시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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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배 세월호 사고 해역 투입

세월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조류 속도가 느려지는 소조기에 맏춰 머구리와 잠수수색인력이 대거 투입된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6일째 접어든 21일 사고 현장에는 머구리 어선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측이 최근 밝힌대로 이날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해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는 민간 잠수사 어선인 머구리배 4척이 현장에 도착해 작업 준비를 했다.

잠수사들은 잠수복을 착용하고 잠수 상황을 살폈으며 바지선 위에서 대기하다가 정조 시간과 상관없이 수시로 바다로 뛰어들어 수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일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승무원 등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합동구조팀은 선내 진입을 시도해 생존자들을 살피고 있으며 발견된 시신을 인양하고 있다.

머구리배 세월호 사고 해역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머구리배 세월호 사고 해역 투입, 구조 작업이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다", "머구리배 세월호 사고 해역 투입, 투입되는 만큼 성과가 있길", "머구리배 세월호 사고 해역 투입,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머구리배 세월호 사고 해역 투입, 머구리배 효과 얼마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