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에서 '제 7회 우리축산물요리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축산단체협의회(축단협), aT센터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요리축제다.
'우리축산물요리축제'는 NS홈쇼핑이 소, 돼지, 오리, 닭 4가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요리대회로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 제1전시장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요리경연대회는 오전 11시부터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장 내 NS 명품 정육점에서는 가공된 한우, 한돈, 오리, 닭고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외에서는 우리축산물 요리축제를 후원하는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 5개사의 무료시식회도 진행된다.
또 최정원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문화공연과 2014 S/S시즌 키친웨어 전시회, 문성실 요리연구가의 쿠킹클래스, NS 사랑나눔 일일카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NS 사랑나눔 일일카페에서는 커피, 차, 주스 등 모든 음료를 1000원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AI(조류인플루엔자)피해 농가에 기부할 예정이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상품 소비를 이끌어 가는 것은 결국 문화의 힘이다. NS홈쇼핑은 우리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축산물 요리축제'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물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 강화로 위축됐던 축산농가의 경쟁력 회복에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