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고명환 임지은 커플의 결혼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 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앞서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1년 6개월째 열애 중이란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고명환은 지난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등의 개그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바바리맨을 시작으로 드라마 '로망스' '부활' '경성스캔들' '강적들' '자체발광그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드디어 결혼한다니 왠지결혼할 것 같았어", "고명환 임지은 결혼,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두 사람 오랜 친구 사이같아", "고명환 임지은 결혼,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