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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에릭 이상형 과거발언 "도시女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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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혜미 이상형 과거발언 김남주

그룹 신화 에릭(35)과 배우 나혜미(23)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릭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아진다.

9일 연합뉴스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을 만나고 있다"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곧잘 목격됐다"고 말했다.

특히 나혜미는 지난 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자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에릭은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신화방송 -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선배 배우 김남주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에릭은 1998년의 자신이 밝힌 이상형이 긴 생머리에 피부가 까무잡잡한 여자였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내가 그때 긴 생머리에 피부가 까무잡잡했다"며 자기 자신을 이상형으로 선택한 거라고 밝혔다.

이후 에릭은 2000년에는 키 170cm 이상의 도시적인 여자, 2012년에는 지적이고 도시적인 여자를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신혜성이 "전체적인 콘셉트는 도시적인 여자다. 기준은 뭐냐"고 묻자 에릭은 "예전부터 이상형이 김남주 선배라고 말했다. 그런 느낌이다. 옷차림도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에릭 나혜미 열애 과거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과거발언, 나혜미 도시여자 이미지 딱이네", "에릭 나혜미 열애 과거발언, 선남선녀의 조합이네 예뻐요", "에릭 나혜미 열애 과거발언, 띠동갑인데 티가 안나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활약을 펼쳤다.

나혜미는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의 은옥 역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 사진=스포츠조선DB,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