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권봄이 대결'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유재석이 레이싱 멘토와의 대결을 펼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유재석이 최강 레이서로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스승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유재석과 멘토 권봄이는 짧은 직선 코스를 달려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레이서가 승리하는 드래그 레이스 대결을 벌인다.
녹화 당시 현직 레이서와 아마추어 레이서의 대결이지만, 유재석이 직선 주로에서 스피드를 내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였다는 후문이다.
권봄이는 2013년 KSF 3전 마스터스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2013 올해의 여성드라이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4장의 대회 출전권 중 남은 3장을 두고 벌이는 2차 선수 선발전 역시 전파를 탄다. 1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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