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스캇은 9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2사 1루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2구째 142㎞짜리 바깥쪽 투심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 120m. 지난 3일 잠실 LG전서 2호 홈런을 때린 이후 일주일만에 아치를 그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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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외국인 타자 루크 스캇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스캇은 9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2사 1루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2구째 142㎞짜리 바깥쪽 투심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 120m. 지난 3일 잠실 LG전서 2호 홈런을 때린 이후 일주일만에 아치를 그렸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