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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곽동연과 인증샷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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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A양' 이열음, 곽동연과 인증샷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

'중학생 A양'으로 이름을 제대로 알린 배우 이열음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열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끝난 마지막 촬영.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좋은 경험 많이 하고. 한마디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이었다. 소중한 시간들 사람들 경험들"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 함께 출연한 배우 곽동연과의 촬영 인증샷이 담겨있다.

이열음과 곽동연은 교복을 입은 채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 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방송된 '중학생 A양'에서 이열음은 '중학생 A양'에서 공부, 집안, 외모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중학교 2학년생 조은서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극중 조은서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다. 그러나 이해준(곽동연 분)이 전학을 오자마자 전교 1등을 차지했고, 이에 조은서는 이해준을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이후 조은서는 이해준과 양호실에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그를 자극했다. 조은서는 이해준의 손을 자신의 이마에 대며 "열이 있는 것 같냐"라고 묻는가 하면,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이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가려 하는 등 도발적인 모습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중학생 A양' 이열음 소감에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정말 느낌이 어떨까요?", "'중학생 A양' 이열음, 이런 반응일 줄 몰랐을 것 같아요", "'중학생 A양' 이열음, 신인이 이름을 제대로 알렸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96년생인 이열음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고등학생 박은미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도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