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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2년 전 드라마 촬영현장 '케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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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거 촬영장

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이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7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만나는 것이 사실이며 정식으로 만난지 얼마 안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로 시작해 12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다. 신인 때부터 연기 연습을 시작으로 작품 모니터까지 서로 도우며 친분을 쌓았다. 긴 시간 알고 지내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중이며 사귄지 한 달이 채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에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에서 극중 방송기자 박나영, 수의사 이성훈 역을 맡아 부부 연기를 펼쳤다.

'해피엔딩'은 소통 없이 살아온 콩가루 가족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장 김두수를 위해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거 촬영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거 촬영장, 두 사람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거 촬영장, 정말 잘 어울려", "소이현 인교진 열애 과거 촬영장,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SBS '쓰리데이즈'를 통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