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연인관계임을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은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교진과 소이현은 10년 전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비슷한 공통점으로 절친한 사이가 됐으며, 최근 지인들에게 진지한 사람으로 공개적으로 소개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2번이나 상대역으로 열연을 펼친바 있다. 지난 2008년 종영한 SBS 일일연속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는 신분차이를 뛰어넘는 연인으로 등장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2012년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두 사람은 다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인교진은 훈남 수의사 역으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소이현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이에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12년 전 소이현이 처음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을 때 인교진과 한 소속사에 몸담으며 친분을 쌓아왔다"며 "오랜 기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료로 지내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교진 소속사 측 역시 "본인에게 확인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 열애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드라마에서 두 번 인연 역시 남다르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드라마 커플 드디어 탄생",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정, 드라마가 현실로",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이제 시작인 연인 풋풋한 커플", "소이현 인교진 열애, 10년 동료에서 연인사이 발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