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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아버지, 수백억대 매출 CEO…‘소이현 연인’ 소식에 집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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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연인 인교진 아버지-집안 다시 화제

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이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인교진의 가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7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만나는 것이 사실이며 정식으로 만난지 얼마 안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로 시작해 12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다. 신인 때부터 연기 연습을 시작으로 작품 모니터까지 서로 도우며 친분을 쌓았다. 긴 시간 알고 지내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인교진과 소이현이 열애 중이며 사귄지 한 달이 채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극본 윤정건, 연출 곽영범)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2년에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에서 부부 역할로 활약을 펼쳤다.

이와 관련 지난 달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인교진의 가족과 자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CEO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인교진 아버지와 아름다운 외모의 어머니가 전파를 탔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수백억 매출을 올리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인 씨는 "젊은 시절 꿈이 가수였는데 집안의 반대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며 "교진이가 내 꿈을 대신 이뤄주고 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 인교진 어머니 김원훈 씨는 두 아들을 둔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외모와 세련된 감각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 연인 인교진 아버지-집안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이현 연인 인교진 아버지-집안, 인교진 사업가 아들이었네", "소이현 연인 인교진 아버지-집안, 인교진 아버지와 외모도 많이 닮았네 훈훈해", "소이현 연인 인교진 아버지-집안, 인교진 어머니 아버지 모두 동안이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