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선도하는 걸그룹 2NE1 리더 CL이 패셔니스타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음료 모델로 복귀한 그녀가 독창적인 색깔과 트렌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무대의상을 공개했다.
CL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음료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광고촬영 의상 공개 무대에서 허리라인이 강조된 흰색 스윔수트에 핫팬츠를 매치해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붉은 래더 자킷으로 눈길을 끌었다.
CL의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고유의 컬러가 잘 표출되도록 전체적으로 크고 블링블링한 아이템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포즈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글라소 비타민워터 파워-씨(power-c)'의 느낌을 유니크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CL은 의상의 특징과 자신의 개성을 살려 찍는 컷마다 품격있는 장면을 연출해 현장 스태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관객을 매료시킨 CL의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는 4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4년 만에 정규 2집 'CRUSH'로 돌아와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활동을 재개한 2NE1은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수록된 10곡 중 4~5곡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