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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장동건, 탈의-권총-문신 ‘아저씨 업그레이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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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장동건 상의 탈의-권총 '제 2의 아저씨?'

배우 장동건이 영하 '우는 남자'로 돌아온다.

원빈에 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액션 레전드가 될 장동건에 김민희가 합세해 2014년 최고의 관심작으로 떠오른 영화 '우는 남자'가 6월 개봉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 분)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

2010년 원빈 주연닥 '아저씨'로 호평 받은 이정범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우는 남자'는 더 진하고 강렬해진 액션을 담아내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총기 액션을 통해 '아저씨'보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장면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톱스타 장동건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킬러 곤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충무로 대세 여배우 김민희는 모든 것을 잃은 곤의 타겟, 모경 역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연기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른 남자'의 대명사 장동건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상의탈의,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저씨'보다 더욱 뜨겁고 강렬해진 드라마와 액션으로 돌아온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 김민희가 선사할 NEW PROJECT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관객들을 만난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