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Marmot)는 6일 오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전속 모델 박형식의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인회는 박형식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마모트의 2014 SS 신제품의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마모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브랜드 모델인 박형식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팬 사인회 현장에 박형식을 보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려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박형식은 라임 컬러의 스타일리시한 재킷을 활용한 감각적인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산뜻한 봄 남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 준 순수하고 밝은 모습 그대로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미소로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는 등 시종일관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마모트 관계자는 "이번 팬 사인회는 마모트와 전속 모델 박형식에게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과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수하고 열정적인 매력을 보여 주고 있는 전속 모델 박형식과 함께 아메리칸 감성이 담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