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대형마트 속옷 브랜드 '제임스딘'이 최고급 수입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사만의 차별화된 품격을 담은 속옷 패키지 '2014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속옷)'을 출시했다.
제임스딘은 1991년 런칭해 국내 패션 내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브랜드로서, 지난 2005년부터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에 발맞춰 대형마트 유통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마트 내 '매스티지(Masstige, 대중형 명품)'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전국 매장을 리뉴얼한데 이어, 올 봄 제임스딘만의 제품력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더해 한정 수량 제작한 프리미엄 속옷 '2014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2014 리미티드 에디션'은 여성용 브라·팬티 세트와 남성용 팬티로 구성, 각각 1500개씩 출시된다. 브래지어는 최고급 수입 레이스 원단을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이 돋보인다. 또한, 브래지어 컵에는 오일 패드를 삽입, 압박 없이 편안하게 볼륨을 강조해준다. 남녀 팬티는 데님 느낌의 소재에 레이스 호피 나염을 적용해 고급스런 섹시미가 강조된 커플 제품으로, 가격은 여성용 세트 9만9천원, 남성 팬티 4만8천원.
이번 '2014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제임스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남녀용 세트로 구성된 '2014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고급 향초를 증정한다.
제임스딘의 마케팅팀 차병준 담당은 "제임스딘은 차별화된 제품력과 고품격 서비스로 대형마트 내 1위 속옷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며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국내 최초 패션 내의 브랜드로서 기술력과 자부심을 담아 특별 제작한 것으로, 앞으로 격이 다른 품질과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