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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수난에 시청률은 '함박웃음'... 5주 연속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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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수난에 시청률은 '함박웃음'... 5주 연속 '1위 수성'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스페인 경찰에게 잡히자, 시청률이 치솟았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5회에는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에 입성한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렌터카의 저주'에 빠진 이서진의 모습에 '꽃보다 할배'는 평균 시청률 7.1%,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남녀 전연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수성했다.

이날 이서진은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이동하기 위해 한국어 패치가 탑재된 내비게이션을 믿고 출발했지만, 잘못된 길 안내 때문에 애를 먹었다.

우여곡절 끝에 세비야의 숙소에 도착한 이서진은 주차를 하러 갔다가 또다시 길을 헤맸고, 주차비 정산의 난항을 겪는 등 끝없는 수난으로 '렌터카의 저주'에 빠졌다. 그런데 이때 스페인 경찰이 차로 다가와 운전면허증을 요구했고, 이서진은 영어가 통하지 않아 긴장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이서진은 결국 잠시의 혼선 끝에 스페인 경찰에게 면허증을 건네줬고, 다행히 주차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 받지는 않았다.

이후 그는 "내가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잡더라. 계속 나한테 뭐라고 하는데 알게 뭐야. 못 알아먹는데"라며 "딱지 끊을 거면 끊고 보내줄 거면 보내주겠지. 둘 중 하나니까 나는 가만히 있었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꽃보다할배 이서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꽃보다할배 이서진, 너무 웃겼어요", "꽃보다할배 이서진, 이번에는 이서진이 프로그램을 살리네요", "꽃보다할배 이서진, 진짜 웃긴 것 같아요", "꽃보다할배 이서진, 경찰과 말이 안통하자 엄청 당황하더라고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