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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톱3, 안테나뮤직의 하루 체험…윤종신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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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가 톱3의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유희열 심사위원의 '안테나뮤직 위크'를 진행한다.

유희열은 톱3 멤버들에게 직접 '안테나뮤직의 하루'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은 안테나뮤직에서 뮤지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안테나뮤직에 소속된 루시드폴, 정재형, 박새별,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도 한자리에 모였다. 톱3 멤버들은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노래하고,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하면서도 노는 듯 자유로운 분위기 톱3 멤버는 오랜만에 긴장감을 풀고 웃을 수 있었다. 이날 버나드 박은 숨겨왔던 춤 실력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유희열과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오던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안테나뮤직에 깜짝 출동해 톱3를 놀라게 했다. 윤종신은 선배로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전하면서, 그와 동시에 특유의 재치를 십분 발휘, 유희열의 장점을 늘어놓으며 톱3 멤버들의 마음이 안테나뮤직으로 기울도록 '영업'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팝스타3' 제작진은 "세미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안테나뮤직이 3대 기획사 위크(week)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톱3를 위해 고심을 거듭하던 유희열이 안테나뮤직의 하루를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톱3의 안테나뮤직 방문기에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3' 세미파이널 무대는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