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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악어 포착 '몸 길이만 4.8m' 마을 습격 위험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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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악어 포착'

몸길이 4.8m의 호주 거대 악어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호주 노던 테리토리 뉴스에 따르면 이 악어는 호주 팔룸파 마을의 한 가정집을 침입하려다 설치된 덫에 걸려 포획됐다.

이미지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핀터레스트에 공개된 호주 거대 악어의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실제 차량의 화물칸에 몸을 실은 거대 악어의 몸길이는 무려 4.8m에 달하며, 짐칸에 몸을 다 싣기에 버거웠을 정도로 큰 덩치를 소유하고 있다. 특히 트럭이 작아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크기가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이 악어는 팔룸바 마을을 습격해 인명 피해를 낼 뻔했다. 이에 이번에 잡힌 호주 거대 악어가 당시 악어와 동일한 것으로 의심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악어를 사살했다.

거대 악어 포착에 네티즌들은 "거대 악어 포착, 사살이라니 좀 안타깝다", "거대 악어 포착, 인명 피해 위험 있었으면 진짜 장난 아니겠다", "거대 악어 포착, 실제로 보면 오싹할 듯", "거대 악어 포착, 입만 봐도 살기가 느껴진다", "거대 악어 포착, 죽었다고 해도 무서웠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주에서는 종종 거대한 몸길이를 자랑하는 악어들이 잡힌다. 지난해 호주 노던 테리토리 공원야생관리청(NTPWC)이 설치한 덫에 의해 몸길이 4m의 악어가 생포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