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악어 포착, 몸길이 무려 3m...'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
거대 악어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야생동물 사진작가 마사 우시오다(43)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습지대에서 악어를 촬영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거대 악어 사진은 근접 거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을 벌린 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작가 우시오다는 "비가 오는 바람에 촬영이 몇 주의 대기 끝에 이뤄졌다"면서 "운이 좋게 수컷 악어를 끌어들이는 소리를 낼 수 있는 인디언 가이드의 도움을 받았다"며 "그가 낸 소리를 듣고 근처에 있던 악어가 모두 몰려들었지만 3m짜리 악어가 다른 경쟁자들을 모조리 쫓아냈다"고 전했다.
거대 악어 포착에 네티즌들은 "거대 악어 포착, 너무 가까운 곳에서 찍었다", "거대 악어 포착, 너무 무서운데", "거대 악어 포착, 용기가 대단하다", "거대 악어 포착, 무서워", "거대 악어 포착, 악어를 끌어들이는 소리가 뭐지?", "거대 악어 포착, 사진작가 용기가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