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맹활약에 추신수의 이름을 딴 '추멍거스(Choomongous)'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추신수의 성과 'humongous'(거대한)의 합성어인 '추멍거스'는 길이 24인치로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대형 샌드위치다.
올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 신상품.
개당 26달러(약 2만7000원)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판매 첫날인 지난 31일 개막전에서 50여개가 팔릴 만큼 인기를 끌었고 추신수가 활약한 2일에도 불티나게 팔렸다.
이날 추신수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1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결승 득점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볼넷 1사구 2득점을 기록하며 톱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한민족 네트워크 '위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