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www.epson.co.kr)의 시부사와 야스오가 2014년 4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시부사와 야스오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세이코 엡손'에 입사 이후 31년간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해왔다.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부터 미국 엡손의 품질기술그룹 과장, 2001년 엡손 다이렉트 주식회사 PC 상품 판매기획 및 판매관리 부장, 2004년 세이코 엡손 본사 기기영업기획부 부장, 2007년 세이코 엡손 본사 IJP·LP 마케팅부 부장을 거쳐 2012년 세이코 엡손 본사 프린터 영업부 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 엡손 본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지휘해온 경험을 토대로 엡손이 한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