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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부산대서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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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영화감독이 7일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체크-메이트 토크 콘서트는 '청춘들의 올바른 책임 음주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올바른 음주 습관과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약속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박찬욱 영화감독은 '성공적인 삶과 캠퍼스 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이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체크-메이트 캠페인은 국내 위스키 업계 리더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Jean-Manuel SPRIET))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임 음주 캠페인으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무분별한 음주문화를 지양하고, 학생들 스스로 음주에 책임감을 갖게 하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7일 월요일, 부산대학교 대강당에서 부산대 총학생회와 대학내일, 영리더스 클럽(YLC)과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부산지역에서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체크-메이트는 술자리에서는 적정량의 술을 바르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음주 후 안전한 귀가와 다음날 상태까지 서로 챙겨주는 친구를 뜻한다. '체크-메이트'는 2012년 대학생 책임음주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캠페인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하여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발전시켜가는 새로운 콘셉트의 캠페인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