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를 맞아 바이러스성 독감이 기승을 부리면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생기는 병으로는 감기를 비롯 결핵, 비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김치, 달걀, 마늘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차가버섯이 면역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한다.
차가버섯은 추운 지방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는 차가버섯은 크로모겐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있다. 상락수차가버섯은 복용하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에 주목, 기존 덩어리의 단점을 보완해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고유의 유효성분함량을 극대화시킨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차가버섯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아주며, 베타글루칸 성분은 스트레스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떨어진 면역력을 높여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는 항암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VD(진공건조공법) 및 SD공법(분무건조공법)으로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이 산화되는 원인이었던 수분함량을 최소화했고, 최근 FD공법(동결건조공법)을 개발해 기존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 대비 유효성분을 2.5% 높였다.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만 선별해서 사용하는 상락수차가버섯은 현지에서 채취, 선별한 후 추출, 농축해 국내의 건조기술을 접목했다.
상락수차가버섯 관계자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를 할 계획"이라며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각종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신진대사를 강화시키는 음식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차가버섯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락수차가버섯 홈페이지(www.chag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