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쇼핑몰 전문기업 얀트리(대표 안진호)가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상장을 위해 지정자문인으로 KDB대우증권을 선임하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양말 패션잡화 도소매 전문회사로 설립된 얀트리는 2013년 3월 패션잡화, 의류, 생활, 가전 등 생활 전 분야 제품을 아우르는 종합쇼핑몰 YTmall(www.ytmall.co.kr)과 패션잡화 전문몰 삭스킹(www.socksking.com)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영어, 중어, 일어 3개 국어 해외몰을 오픈하여 판매를 앞두고 있다.
얀트리는 자사의 양말 브랜드 '리코튼' 제품을 비롯하여 언더웨어 제품을 생산, 대형할인점 및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패션잡화 전문몰 업계 1위를 확보하기도 했으며, K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들에도 얀트리의 제조 상품들을 협찬했다. 최근 소셜캐시백 '점프' 서비스와 제조사를 위한 '현물 결제 마케팅'을 개발하여 큐레이션 커머스 사업에 진출하는 등 매출과 수익 성장이 예상된다.
얀트리는 2013년 10월 22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증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YTmall(와이티몰)은 2013년 8월 미래창조과학부 우수전자거래사업자 e-Trust 인증을 받았다.
얀트리는 2015년 4월 코넥스 주식시장에 심사 청구를 할 예정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얀트리 · YTmall · 삭스킹 브랜드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