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의 자회사 콘텐츠K가 소현경 작가와 작품 집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측은 2일 이같이 밝히며 "'투윅스', '49일',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등 탄탄하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집필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소현경 작가와 손을 잡고 명품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학교 2013', '비밀', '응급남녀', '신의 선물-14일' 등 다양한 분야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제작했던 콘텐츠케이는 이번 소현경 작가와의 집필 계약을 시작으로 집필 작가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