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산학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6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본사에서 대경대학교 산학협력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지난 6월 대경대학교 자동차 딜러과와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 한 이후 '재규어 랜드로버 특강'을 개설해 강사 파견, 교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강의를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이사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뉴얼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전문 능력 함양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져 기쁘다"며 "시행 첫해인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를 거친 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섭 대경대학교 총장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장학금 및 인턴십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지원했다"며 "대경대는 국내 자동차 산업을 견인할 인재 양성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