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열애, 부부로 호흡 맞춘 현장 모습 보니...'화기애애'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이씨가문'의 촬영 현장 모습이 화제다.
가오쯔치는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에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장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가오쯔치와 채림의 모습.
사진 속 채림은 분홍색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책상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검은색 복장의 안경을 쓴 가오쯔치는 그런 채림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사이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3~4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채림과 가오쯔치는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쌓았다"며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 정말 잘 어울리네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저때부터 분위기기 심상치 않았네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환하게 웃는게 영~ 이때부터 였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이씨가문'에 이어 올해 방영되는 40부작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