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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 같은 요금제에 다른 보상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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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

SKT 통신장애 보상 조회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요금제에 다른 보상금액이 책정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5일 SKT는 "지난 20일 발생한 통신장애 피해 보상금을 확인할 수 있는 '대상자 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별도의 보상 신청 없이도 4월 통신 요금 청구서에서 보상 금액을 감액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SKT 통신장애 보상 금액은 고객이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LTE42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 보상금은 1150원 정도, LTE75를 사용하면 2000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같은 요금제를 사용해도 통신장애 보상 금액이 가입자들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서는 보상금 조회결과 100원대부터 7000원대까지 천차만별인 사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보상 책정 방식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3월 신규가입 고객들은 아직 SKT 통신장애에 따른 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없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다. SKT에 따르면 3월 신규가입 고객의 요금 감액 및 보상 금액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조회가 가능하다.

SKT 통신장애 보상에 네티즌들은 "SKT 통신장애 보상 기준이 뭐야?", "SKT 통신장애 보상, 책정 방식은?", "SKT 통신장애 보상, 왜 다르지?", "SKT 통신장애 보상, 실제 보상금이 왜 다르지?", "SKT 통신장애 보상 , 같은 요금제 다른 보상금 억울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