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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박신혜 언급 "계약해지는 신의 한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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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박신혜

가수 이승환이 소속 배우였던 박신혜를 언급했다.

26일 정오, 정규 11집 '폴 투 스카이'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이승환은 최근 진행된 음반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소속 배우였던 박신혜를 언급했다.

그는 박신혜와의 계약 해지를 언급하며 "박신혜를 아무런 조건 없이 놔줬던 건 신의 한 수 였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도 제가 '드림 팩토리에 있으면 잘안될거다'라는 얘기를 했다"면서 "지금도 제 전화기에는 피디 전화번호가 세 명 밖에 없다. 이런 제작자 밑에 있으면 해결 안 나는 게 뻔했던 거다. 처음에는 되게 미안했지만 잘 돼서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환 박신혜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승환 박신혜 언급, 뭔가 애틋하다", "이승환 박신혜 언급, 훈훈하다", "이승환 박신혜 언급, 잘 돼서 좋다는 말 감동적이다", "이승환 박신혜 언급, 화제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