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할리우드 미남 배우 3명의 대표작 3편을 재개봉 한다.
메가박스는 시대가 사랑한 할리우드 대표 미남배우들의 리즈 시절을 스크린으로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 '리즈특집'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3월 27일),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물랑루즈'(4월 17일), 조니 뎁 주연의 '가위손'(5월 22일)을 순차 개봉한다.
각 작품 개봉일에는 스페셜 미니토크도 준비돼 있다. 미니토크는 작품당 1회씩 개봉일 저녁 7시 30분 영화 종영 후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CBS 신지혜 아나운서,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김도훈 기자의 진행으로 배우 조은지, 류현경, 오정세가 작품별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리즈특집은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배우 3인의 전성기 시절 미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45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해 의미를 더한다. 코엑스, 센트럴, 강남, 목동, 신촌 등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 영화와 같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참조. 문의 ARS 1544-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