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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다리고 기다렸던 류현진 호주 개막전…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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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류현진 호주 개막전 응원'

방송인 이수정이 LA다저스 류현진을 응원했다.

23일 이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리고 기다렸던 류현진 선수 선발등판. 함께 LA다저스 승리 기원해요~~1회가 제일 떨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정은 LA다저스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고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정 류현진 응원에 네티즌들은 "이수정 류현진 응원, 몸매가 너무 신경 쓰이네", "이수정 류현진 응원, 몸매 대박", "이수정 류현진 응원, 이수정 스포츠는 다 좋아하나봐", "류현진 호주 개막전 잘 해주길", "류현진 등판 일정이 어떻게 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하게 된 류현진은 팀의 2선발인 잭 그레인키(31)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개막 2선발의 중책을 맡게 됐다.

류현진은 경기에 앞서 MLB.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에서 준비가 잘 됐다. 지난 시즌과 달리 좋은 봄을 보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