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남궁민 우결'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뜨거운 첫 만남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녹화에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새 커플로 합류했다.
가상 남편과 아내가 누구인지 모르는 첫 만남 당일, 미션카드에 적힌 '최종 목적지 주소'만을 가지고 두 사람은 서로를 찾아 나섰다.
설레는 표정의 남궁민과는 달리 홍진영은 '가상 남편을 찾아가라'는 황당한 미션카드를 받고 당황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높은 힐을 신은 홍진영은 아침부터 '남편 찾아 삼만리'를 시작했고, 장장 1시간을 걷은 끝에 눈물겨운 가상남편과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알아본 남궁민과 홍진영은 첫 만남부터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공통된 이성관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
홍진영은 첫 만남에서부터 상대가 쉽게 감당 못 할 애교 퍼레이드를 펼쳐 "귀여운 척하는 거 아닌가"하는 남궁민의 오해를 사게 됐고, 남궁민 역시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매너로 홍진영으로 하여금 "자상한 척하는 거 아닌가"하는 오해를 샀다는 후문.
자칭타칭 연애고수 홍진영과 로맨스가 필요한 남자 남궁민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지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2일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진영 남궁민 우결 만남에 네티즌들은 "홍진영 남궁민 우결, 진짜 기대되는 커플", "홍진영 남궁민 우결, 노련한 30대 맞네", "홍진영 남궁민 우결, 은근히 잘 어울린다", "홍진영 남궁민 우결, 갑자기 재밌어질 것 같다", "홍진영 남궁민 우결, 같이 있는 모습 보니까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