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두 번의 파혼 후 신랑만 바뀐 결혼식...그녀에게 무슨일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가 지난 2월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 2월 16일 국내 유명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와 결혼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김연주의 결혼 상대가 당초 결혼 예정자로 알려진 건설회사 대표 B씨가 아닌 로펌회사 외국변호사 A씨인 것으로 밝혀져 시선이 집중됐다.
김연주는 당초 2013년 12월,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B씨와의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결혼식을 연기한 김연주측은 파혼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같은 장소에서 B씨가 아닌 A씨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김연주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와 결혼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들은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다.
김연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주 결혼, 뭔가 이상하네요", "김연주 결혼, 그때의 그 남자와는 파혼이 맞네요", "김연주 결혼, 어떻게 3개월 만에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주는 2009년에도 한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취소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