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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게 화석 발견, 4억 5000만 년 전 '신종 게' 발견 '알까지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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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게 화석 발견'

신종 게 화석이 발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4억 5000만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갑각류 화석을 레스터 대학 고생물학 연구진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신종 게 화석은 약 2~3cm 크기로 껍데기부터 알 형태까지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발견됐다.

미국 뉴욕 주의 점토암에서 발견된 이 화석은 지금의 바다가재와 게의 생물학적 진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유형의 '개형충' 화석이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개형충 화석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이전까지 발견되지 않았던 유형이다.

연구진들은 이 갑각류 화석에 '신종'이라는 수식어와 '루프리스카 인큐바(Luprisca incuba)'라는 이름을 지었다.

레스터 대학의 한 고생물학 교수는 "신종 게 화석이 고대 해양 갑각류의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게 화석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종 게 화석 발견, 알 까지 완벽 보존 신기해", "신종 게 화석 발견, 4억 5000천 만년 전에도 게가 있었다니", "신종 게 화석 발견, 대박이다", "신종 게 화석 발견, 좀 징그럽게 생겼다", "신종 게 화석 발견, 모양이 특이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