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kfc방송'
김어준이 제2의 나꼼수를 들고 돌아왔다.
김어준이 진행하는 새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S KFC'이 14일 밤 한겨레TV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대학로 카페 벙커 1에서 첫 공개방송을 마친 '김어준's KFC'는 1부에서 김어준은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와 김용민 담당 변호사와 함께 출연했다.
2부에서는 선대인 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출연해 최근 발표된 전·월세 대책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어준's KFC' 방송에 팬들은 "제2의 나꼼수가 돌아왔다"고 흥분하고 있다.
김어준은 2011년 시작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고발하면서 회당 평균 다운로드 수 10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은 "'김어준's KFC' 빨리 듣고 싶다" "한겨레tv, '김어준's KFC' 빨리 올려달라" "제2의 나꼼수 탄생하나" "기다리다 미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