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세계에서 사람들이 셀카를 가장 많이 찍는 도시는 어디일까.
이색 통계가 나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소셜네트워크인 인스타그램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셀카를 찍는 도시 순위를 공개했다.
총 459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1위는 필리핀의 마카티가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셀카를 찍는 마카티시는 10만명 당 258명이 셀카를 촬영해 SNS에 올렸다.
2위는 뉴욕 맨해튼으로 202명이 찍고 있으며, 3위는 155명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다.
셀카 천국이라고 알려진 한국은 어떨까.
서울과 부산은 각각 419위(3명), 428위(1명)로 집계됐다. 거의 최하위권이다.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한국은 아직 멀었구나"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필리핀 마카티 좋은가봐",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서울 부산은 얼마 없어",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의외네", "가장 많이 셀카 찍는 도시, 한 번 가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