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정우성과 팔짱 낀 채 다정한 데이트....이솜 누구?
배우 정우성와 모델 겸 배우 이솜이 전주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1일 '마담 뺑덕'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담 뺑덕'은 지난 5일 전북 남원의 한 놀이공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극 중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뒤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의 한 가운데 시력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국문과 교수 학규로, 이솜은 모든 것을 건 사랑에 버림받은 후 그를 파멸로 몰아가는 불륜녀 덕이로 분했다.
'마담 뺑덕'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와 더불어 영화 촬영 목격담이 SNS를 통해 퍼지며 정우성과 이솜이 강도 높은 노출과 베드신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지자, 불륜녀 역할을 맡은 이솜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솜은 173cm의 큰 키에 베이비 페이스를 소유한 모델 겸 배우다.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한 이솜은 이후 영화 '맛있는 인생',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또 이솜은 SBS 드라마 '유령'에서 엄기준의 연인이자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투신자살하는 여배우 신효정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솜 정우성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이솜 정우성 목격담, 어디서 목격됐다고요?", "이솜 정우성 목격담,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네요", "이솜 정우성 목격담, 두 사람이 불륜을 연기하는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