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자사의 프리미엄 키보드와 디지털피아노를 사용하는 중장년층 및 노년층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이는 트로트, 디스코, 고고, 슬로우 고고, 슬로우 락, 왈츠, 민요, 차차차 등의 한국형 리듬 음원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국형 리듬 음원은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해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직접 제작했으며,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음원 설치가 가능한 모델은 야마하 포터블키보드 PSR-S950과 S910, S900, S750, 디지털피아노 CVP-500과 600시리즈이다.
야마하는 음원 출시를 기념해 관련 교육 세미나를 서울 삼성동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에서 3월 15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리듬 음원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아 디지털 건반 악기에 적용하는 방법과 활용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또한 야마하는 3월 한달 동안 한국형 리듬 음원이 탑재되어 있는 야마하 프리미엄 키보드 PSR-S950과 PSR-S750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야마하 전용 키보드 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음원은 한국 전통가요, 민요, 올드 팝송 등을 주로 연주하는 중장년층과 노년층 사용자들을 위해 야마하 한국 본사에서 직접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형 리듬 음원 출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