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이 나이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2 '풀하우스'에서 김가연은 "이윤석과 친구"라는 김원준의 자랑에 "나는 김원준보다 누나다. 박준규 선배님과는 대학 다닌다고 하면 내가 새내기, 선배님이 복학생이다. 동시대를 살았다"고 밝혔다.
또 임요환에 대해서는 "다른 리그로 가고 싶어하는 임요환을 위해 회사로부터 직접 스폰서를 찾았다. 돈 문제로 한 번도 싸워본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2011년 혼인신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