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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김성균, 장현성 삼부자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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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과 김성균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장현성의 두 아들은 평소 아빠와 절친한 삼촌들을 만나게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윤석, 김성균, 조진웅 등 장현성과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명배우들.

장현성이 '친형 같은 존재'라고 설명한 김윤석은 준우와 준서를 보자마자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준서는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준수는 김윤석을 두고 "뼈다귀 들고 나온 삼촌"이라고 떠올리며 국민배우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또 어린 두 아들의 아빠인 김성균은 장현성에게 "아이들과 말이 통해서 좋겠다"며 부러워했고, "어느 정도의 단계이냐"고 묻자 "무법자 단계"라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과 준준형제의 만남은 오는 9일 오후 4시 55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