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사자와 사진'
한 여성이 야생 사자와 찍은 사진을 공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사자 한 마리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생 사자가 여성의 어깨에 앞발을 얹고 머리를 비비며 애교를 떠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한 부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국립공원에서 관광을 즐기다 찍은 것으로, 부부는 "어린 사자였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즐겁다"는 대범한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이 찍힌 사자공원은 생후 8개월까지의 사자들만 서식하도록 허용, 평소에도 관광객들과 동물들의 만남이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 여성과 야생 사자와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야생 사자와 사진, 애교 떠는 건가?", "야생 사자와 사진, 귀여운데", "야생 사자와 사진, 그래도 사자인데", "야생 사자와 사진, 어깨에 앞발 올려놓은 게 더 무서워", "야생 사자와 사진, 직접 촬영은 해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